제왕절개 흉터 관리법

출산 후 제왕절개 흉터는 많은 산모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이다.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옅어지지만 초기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회복 속도와 흉터의 선명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아래는 제왕절개 후 도움이 되는 흉터 관리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1.수술 직후에는 깨끗한 관리가 가장 우선
수술 부위는 일정 기간 동안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상처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물에 직접 닿는 것을 피해야 할 때가 있고, 드레싱 교체 시기나 소독 방법도 병원 안내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실밥 제거 전에는 무리한 움직임이나 압박을 피하는 것이 좋다.

 

2.실밥 제거 후에는 상처를 건조하게 유지
실밥이 제거된 후에는 상처가 마르고 딱지가 생기면서 천천히 회복된다.

이 시기에는 상처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땀이 많이 차는 환경은 피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3.흉터 연고나 실리콘겔 사용 고려
흉터가 어느 정도 아문 뒤에는 흉터 개선 연고나 실리콘겔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리콘 제품은 피부의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 흉터가 딱딱해지거나 도드라지는 것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꾸준히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사용하면 흉터가 부드러워지고 색이 옅어지는 데 도움이 된다.

 

4.강한 마찰과 자극은 피하기
수술 부위가 따갑거나 가려워질 때가 있지만 이때 손으로 긁거나 옷이 반복적으로 쓸리는 행동은 흉터를 더 짙게 만들 수 있다.

속옷 밴드가 상처 부위를 누르지 않도록 허리 라인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조기 운동은 천천히 시작
과한 움직임이나 복부 중심의 운동은 흉터 회복을 늦출 수 있다.

산후 6주 전후는 의료진의 확인 후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급하게 복근 운동을 시도하면 상처가 다시 벌어지는 상황도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보습과 마사지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의료진이 허락한 시점부터는 부드러운 흉터 마사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손끝으로 가볍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해 주면 조직 유연성이 좋아져 흉터가 뭉치거나 딱딱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보습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피부 회복에 좋은 영향을 준다.

 

7.햇빛 노출은 최대한 피하기
흉터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이 짙어지기 쉽다.

외출 시에는 옷으로 잘 가리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제왕절개 흉터는 초기에 색이 변하기 쉬워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8.흉터가 붉게 튀어나온 경우
상처가 켈로이드 형태로 붉고 도톰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실리콘 패드를 장기간 붙이거나 병원에서 흉터 주사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조기 치료일수록 회복 효과가 좋기 때문에 변화를 빨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왕절개 흉터는 시간이 지나며 점점 옅어지고 부드러워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에 과한 자극을 피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흉터 종류별 특징이나, 켈로이드 체질 여부 확인법 같은 내용도 블로그 형식으로 따로 정리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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